독일 유학 안가면 반드시 후회할 장점-제2편-

안녕하세요!
피아니제 입니다.
저번 시간에 포스팅했던 독일 유학 안 가면 후회할 장점 1편을 보고 오셨나요?
https://pianije2.tistory.com/11

독일 유학안가면 후회할 장점 -제1편-

1편에 포스팅했던 1편을 보고 2편을 보시면 더 도움이 될 겁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독일 유학 안 가면 반드시 후회할 장점-제2편-으로 찾아왔는데요.
오늘도 저번 시간처럼 3가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포스팅 읽어보시고 독일 유학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연습 환경이 굉장히 좋습니다.

독일 대학은 피아노에 돈을 전혀 아끼지 않습니다. 제가 가끔 연습했던 연습실에는 최소 야마하(Yamaha) 혹은 가와이(Kawai) 그랜드 피아노가 있었고 주로 연습했던 연습실과 레슨실에서는 항상
스타인웨이(Steinway & Sons) 그랜드 피아노로 연습을 했었죠.
귀국을 하고 보니 그 당시가 굉장히 그리워지는데요. 상상해 보십시오.
잠을 자고 일어나 연습실로 갔는데 항상 스타인웨이 피아노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말이죠.
무엇보다 본인만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된다면 그 피아노로 5-10시간은 연습이 가능하죠.
학생이 된다면 이렇게 좋은 연습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항상 연습을 위해 돈을 내면서 연습실을 예약해야 하는데 독일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집에서 연습을 원한다면 야마하 업라이트 피아노를 대여해서 사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주제와는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학생이 되었다면 매 학기 클래스 연주를 하게 됩니다.
그때 홀에서 사용하는 피아노 또한 엄청 좋습니다.





2. 독일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유학을 준비하던 동생들 혹은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독일어를 3개월 준비하는 것보다는 독일에서 2주 공부하고 사용하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될 거라고” 말이죠. 이 말은 분명 사실입니다.
장을 보러 가도 계산을 할 때던지 물건의 위치를 물어볼 때 독일어를 사용해야 계산도 하고 물건의 정보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 한 가지 예로는 제가 독일에서 길을 물어보는 문장을 배웠었을 때입니다. 저는 어학원이 끝나자마자 집으로 가는 길에 일부러 길을 다니며 “여긴 어떻게 가나요?” 혹은 “기차역은 어디 있나요?”라고 물으며 반복학습을 하고 그날 바로 저의 문장으로 만들었죠. 이렇듯 주변에 친구들 혹은 맥주집에서 본인만 용기를 내고 입을 뗀다면 자연스럽게 독일어는 늘 겁니다. 유학을 가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겠죠?




3. 외국 친구들과 실내악을 원 없이 연주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를 치는 학생도 그렇고 여타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대학생들의 또 한 가지의 꿈이 아마 다른 악기와 합을 맞춰서 연주해보는 거일 수 있습니다. 독일 대학의 꼭 들어야 할 과목 중 실내악이 있는데요. 독일어로는 Kammermusik(캄머 무직)이라고 합니다.

학점을 완벽하게 채워야 졸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한 학기에 적어도 한 개 이상은 실내악 그룹을 만들어서 학기 마지막에 연주를 해야 합니다. 저 또한 이 수업이 너무 좋아서 첼로와의 듀오도 많이 연주했었고 바이올린과 첼로와 함께 트리오도 많이 연주했었죠. 또 원한다면 실내악 박사과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원 없이 실내악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연주를 하며 많은 외국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존재를 하니 본인이 열심히 하면 음악과 친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겠죠?

 

 

 

 

 

지금까지 독일 유학 안가면 반드시 후회할 장점-제2편- 이였습니다.

장점이 굉장히 많은데 조금씩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항상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성공적인 유학생활 되도록 노력하세요!! 

 

Kakao:pianije

youtube:피아니제

E-mail:chopin1992@gmail.com